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테이 골드 (문단 편집) === 2000년 (7세) === || [youtube(9jbL_qhouzQ)] || || 2000년 [[메구로 기념]] 영상 || 2000년이 되자 대부분의 동기들은 물론 한 살 어린 98세대의 상당수도 은퇴 후 종마생활에 들어갔으나, 스테이 골드는 중상 승리를 위해 1년 더 뛰게 되었다. 결국 그동안 기수를 맡았던 쿠마자와 시게후미(熊沢重文)[* [[다이유우사쿠]]의 기수였으며, 기록에 남는 역배를 몇 번 터뜨린 적이 있는 베테랑 기수이다.] 대신 [[타케 유타카]]가 올라타면서 메구로 기념에서 38번째 경주만에 첫 G2 승리를 기록했다.[* 경기가 끝난 후 타케는 쿠마자와가 어떤 기분이 들었을지 걱정했지만, 의외로 쿨하게 축하해줘서 안심했다고 한다. 쿠마자와 본인은 솔직히 씁쓸했지만, 언제까지고 질질 끌 수는 없다는 생각이었다고.(출처: 流星社編集部『ステイゴールド永遠の黄金』流星社)] 이는 [[선데이 사일런스]] 산구의 100번째 중상 승리이기도 하다. 다만 G1 우승과는 여전히 연이 없었다. 출주한 모든 G1 경기를 '세기말 패왕' [[티엠 오페라 오]]가 싹쓸이하며 고마 왕도 완전 제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기 때문이다. 스테이 골드는 또 다시 역사의 조연에 머물러야 했다. 하지만 성적과 상관없이 스테이 골드의 인기는 무척 좋았는데, 2000년에 열린 [[드림 호스 2000|20세기 명마 투표]]에서도 G1 승리가 없는 경주마[* 그레이드제 도입 이전에 활동한 [[마루젠스키]](32위) 제외. 경마 전문 월간지 유슌(優駿)에서는 이에 대해 보도하면서 마루젠스키가 우승한 아사히배 3세 스테이크스(현 아사히배 퓨처리티 스테이크스)를 G1으로 취급했다.] 중에서는 가장 높은 34위를 기록했다. 투표 개시 한 달 뒤에 메구로 기념에서 우승하며 G2 첫승을 챙기긴 했지만, 투표 개시 시점(4월 8일)에는 스테이 골드는 G2 3승을 한 [[나이스 네이처]](71위)는커녕 G3 3승을 한 [[트윈 터보]](91위)보다도 커리어가 떨어졌었다. 스테이 골드가 성적과 관계 없이 얼마나 인기가 많았는지 알 수 있는 일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